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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관측과 결정
게시물ID : science_125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실명]
추천 : 0
조회수 : 74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2/07/17 22:49:25
과학도가 아니지만(이과이긴해요)

게시판 200페이지정도 달리다가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어느분이 예를 드셨는데요

빨간카드 파랑카드가 있고 한사람이 하나의 카드를 집어서

달에 간담니다

그럼 분명 빨간카드인지 파랑카드인지 결정되었다고 생각하는 부류와

빨강카드파랑카드 반반의 확률을 가지고 있는 카드를 가지고 가서

지구에서 확인했을때 즉시 달에있는 카드의 색도 결정된다는 부류.

둘다 맞는말 아닌가요?

카드 자체는 이미 일정한 색을 띄고 있고 이건  자명한 사실이고

단지 관찰자가 모르기때문에 확률이 생기는거 아닌가요?

물론 관찰자가 관찰하지 않았다면  관찰자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으니

그 관찰자의 관점에서 본다면 반반의 확률이지만 카드의 색은 이미 골랐

을때 결정된거자나요.

관찰자가 봐야 유의미한 정보가 되는거니까

지구에서 카드를 뒤집어 봤을때  파랑색이 나왔다면 그 즉시 달에있는

카드는 빨강색으로 결정되지만 정보의 전달이 빛의속도보다 빠르단건

이해할수 없습니다.

카드를 지구에서 뒤집을때 다른쪽카드의 색이 결정되는건 맞지만

그건 이미 카드를 집는 순간 결정 된거아닐까요.

그리고 지구에서 파랑카드가 나와서 달에있는카드가 빨강색으로 즉시 결정

되었지만 그건 지구에 있는 사람 입장이지 그 사실을 달에있는사람에게 알려주거나

달에있는사람도 카드를 뒤집어보지 않는이상 달에있는 카드를 가지고간 관찰자에겐

여전히 반반의 확률을 지니고 있고 지구에서 뒤집은 카드의 색이 달에있는 사람에게

전달되는 최대속도도 빛의 속도일텐데 정보전달속도가 빛보다 빠르다는 사람들을

이해할수가 없네요. 잘 모르고 부족해서 이겠지만 

그래서 결론은 엄청 먼거리에서 카드를 뒤집는 순간 다른쪽 카드가

결정되었다고해서 정보전달 속도가 빛의속도보다 빠르다고 했던

리플들이 이해가 안가서 그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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