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안좋으니 반말체다ㅠ
오늘은 낮에 여자를 소개받았으
나이는 27살 나보다 연상인 누나여
그 누나는 만나기 전에 바쁘다대서 잠깐만 보쟈대
설레이는 마음으로 꾸며입고 나갔거든
서로 웃고 떠들고 한 30분이 훌쩍 지났지
이제 가야할 시간이래
몇시에 끝나냐니까 10:00 라네
누나가 퇴근하고 술한잔 하제 먼저 연락 준대
그뒤로 집에서 기다렷어
기쁜마음에 안생겨요라는 리플 찾아다니면서 웃었지 피식피식
10시에 핸드폰에서 빛이났어 왔구나 하고 봤지
스팸문자ㅠ
내가 달달 볶는 성격이 아니라서 연락을 기다렸어
10시 50분쯤에 핸드폰에서 샤이니가 나옴
핸드폰 충천이 완료됬데 ...와...
내 폰은 겔럭시 노트인데 충천한지 얼마안되서 만땅 충전이야...
완전빨라
지금 지간 2시 40분
뭐 그렇다고 안생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