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나의 월드콘 사랑, 이젠 너와 이별이다
게시물ID : humordata_11267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영원설
추천 : 2
조회수 : 96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7/17 23:05:56

 10년 동안 쭉 애용해온 월드콘의 가격이다

 

 

거짐 5년 사이에 월드콘 가격이 두배나 올랐다

그에 비해..

밑에 사진은 최저임금액이다 

 

 

2005년 당시 고등학생이었는데 담임교사가 800원으로 올랐다고 안 사준 기억이 있다

위에 월드콘 가격인상표에선 나오지 않았지만 그때 당시 700원에서 800원으로 분명히 올랐다

뭐 못 얻어 먹은건 그렇다치고

 

최소한 2005년부터 2011년 약 5~6년간 월드콘의 물가가 두배 올랐다면

2005년 최저임금액이 3100원이었다면 6200원으로 두배 올라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

 

물가는 이렇게 비싸지는데

최저임금제는 이렇게 더디게 올라가니..

 

그리고 학벌이 높아지고 의식수준이 높아 지는 만큼 사람들은 보다 더 좋은 일자리를 원하고 있다

이것도 문제가 아닐까

 

조금만 더 눈을 낮추고 본다면 어느 정도의 취업난도 해소 될 거같은데..

 

어쩌면 웹툰 신의 탑에서 나오듯이

너무 높은 곳만 바라 보다 보면 친했던 사람을 배신하게 되고 서로 죽이게 되고..

 

나도 대학 졸업후 몇개월간 취직을 못하고 있다가..(고딩땐 꼴통이었지만 대학교땐 수석감이었다.. 물론 군대갔다온 후지만ㅋㅋ)

어느덧 내가 너무 위에만 바라보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을 하게 되었고

내가 원하는 곳을 들어가진 못했지만 취업을 하게 되었다

 

요즘 취업난에 다들 고생 많으신데, 저처럼 조금만 눈을 낮춰보시거나 하니다 보면 더 좋은 길도 생길 수 있다는거 잊지마시고

힘내시구요

최저임금제와 월드콘 얘기는 .. 뭐 .. 웃고 넘기시길

(참 좋아했는데 정말 2000원 오른 후로 사먹지 않았습니다.. 이별 ㅜㅜ)

원래 사회에 불만이 많은 사람이므로 -.- 글남겨 봅니다^^

 

긴글 읽으시느라 고생많았구 좋은 하루 되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