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하다가 만난 여자랑 어쩌다가 카톡까지 하게됐는데.. 말하는게 너무 귀엽고 착해서 좋아졌어요ㅜㅜ 이번 주말에 만나기로 했는데, 그사람은 저에대해 흔남에서 쪼끔 더 괜찮은정도로 생각하고 있는것같아요ㅜ 사진빨때문인가ㅜㅜ 일부러 외모에 대한 얘기는 하나도 안했는데ㅠ 그쪽에서 묻지도 않았고ㅠ 근데 전 안여돼 아시죠 ㅋㅋㅋ 안경쓴 여드름돼지ㅜㅜ살도 많고 살짝 오타쿠끼가 있어서 말도 잘 못해요ㅠ 그사람이 실망할까봐 두렵습니다ㅠㅠㅠ안경이야 렌즈를 끼면 되지만 여드름이랑 살은 어떻게안될까요ㅠㅠ 조언좀 해주세요 오유여러분!!생기고싶어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