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제일 기억에 남는건 오나귀에 박보영이 되는 꿈이었음. 장소는 우리집 부엌이었고 조정석도 쉪으로 있었음*-_-* 근데 내가 계속 드라마속에서처럼 조정석한테 한번만 하자고 조르는거임ㅋㅋㅋㅋㅋㅋ아...
조정석이 요리하는 내내 계속 조정석 몸을 집적집적거리면서 하자고 조름. 조정석 요리하랴 짜증내랴 바빴음. 그러다가 결정적이었던게 조정석의 엉덩이골(!)을 손으로 카드긁듯이 슥 한번 훑음. (..이게 너무 충격적이라 제일 기억나는 스킨십인듯) 조정석 깜짝 놀라면서 한계치에 다다른거같았음 그러면서 갑자기 폰 화면을 막 두드리는거임 (폰화면을 터치해서 원격으로 사람을 터치할 수 있다는 게 꿈속의 설정이었던 듯.) 마구 터치당하면서 엄청 간지러워했던 듯. 그리고 좀 느낀...거 같기도함.
실컷 폰화면 두드린뒤에 카톡으로 어때? 이제 안그럴거지? 항복한다면 살인이라고 써서 보내. 라고했음(???조정석이 출연할 영화인가?? 꿈에서도 이상하게 여겨진대목) 근데 끝까지 싫다고 했음..ㅎ 그리고 고의로 몇번 더 당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