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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귀의 박보영이 되는꿈
게시물ID : dream_3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꿈꿔요
추천 : 2
조회수 : 2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15 16:30:07
이야기를 풀기에 앞서

왜 꿈꾸다보면 자기꿈인데도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내의지가 될 때 있잖아여.

이번꿈이 그런꿈이었어영 본의아니게 변태취급당할까봐 미리말해둡니당.



꿈을 세 개 정도 꿨어양.. 음슴체를 쓰고 싶은데 딱히 댈 이유가 음슴으로 음슴체 쓸게양

근데 제일 기억에 남는건 오나귀에 박보영이 되는 꿈이었음. 장소는 우리집 부엌이었고
조정석도 쉪으로 있었음*-_-*
근데 내가 계속 드라마속에서처럼
조정석한테 한번만 하자고 조르는거임ㅋㅋㅋㅋㅋㅋ아...

조정석이 요리하는 내내 계속 조정석 몸을 집적집적거리면서 하자고 조름.
조정석 요리하랴 짜증내랴 바빴음.
그러다가 결정적이었던게 조정석의 엉덩이골(!)을 손으로 카드긁듯이 슥 한번 훑음.
(..이게 너무 충격적이라 제일 기억나는 스킨십인듯)
조정석 깜짝 놀라면서 한계치에 다다른거같았음 그러면서 갑자기 폰 화면을 막 두드리는거임
(폰화면을 터치해서 원격으로 사람을 터치할 수 있다는 게 꿈속의 설정이었던 듯.)
마구 터치당하면서 엄청 간지러워했던 듯.
그리고 좀 느낀...거 같기도함.

실컷 폰화면 두드린뒤에 카톡으로
어때? 이제 안그럴거지? 항복한다면 살인이라고 써서 보내. 라고했음(???조정석이 출연할 영화인가?? 꿈에서도 이상하게 여겨진대목)
근데 끝까지 싫다고 했음..ㅎ
그리고 고의로 몇번 더 당한듯.



음..어떻게 끝내지..  써놓고 보니 뻘글 개꿈.
끝이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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