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폭력조직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안 후보와 사진을 촬영한 정장 차림의 6명은 JC청년회의소 회원이거나 < 렌터카 업체 등 자영업자 >, 운동선수 출신이다"며 "6명 모두 전주 'O파'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http://nocutnews.co.kr/news/4763284
조폭이랑 양아치 차이가 뭐내면, 양아치는 동네에서 삥뜯는 놈들이고, 조폭은 합법적인 프론트 회사 차리고 이권에 개입해서 공갈 협박 폭력 그리고 불법적인 사업 마약 매춘 등등을 하는 놈들을 말하는 거죠. 렌터카면 어떻고 중고차면 어떻고 건설회사면 어떻습니까? 변호사끼고 겉으로 합법적으로 포장해서 사업하는데. 영화 신세계에서 조폭 두목들을 다들 회장님이아고 부르는게 다 그런 이유에서죠. 아마 궁물당 측에서는 지역 유지인 줄 알았지 조폭인 줄 몰랐다고 발뺌할 거 같아 걱정이되네요.
박지원 정동영 등 호남 의원 천지이고 당직자 당원 토박이들 천지인 당인데 지역 유지들 출신을 모른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봅니다. 용팔이 사건 등등 조폭 연루 문제는 특히 정치인들에겐 치명적인 만큼 주의를 기울일 수 밖에 없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6명이 오거리파와 연관이 있고 그중 4명은 경찰에서 관리하는 조폭이라는데 지역 경찰이나 지역당 관계자들은 손놓고 놀고 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