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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z] 오유팀 밴딧 클랜과 교전 썰~
게시물ID : gametalk_282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구카
추천 : 6
조회수 : 117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7/18 02:51:37

오늘도 오유 여러분들과 dayz를 하기위해 모이기로함. 다들 흩어져있어서 스태리에서 모이기로하고 베레치노에서 나는 출발.


이미 4,5명 정도가 스태리에 모여있었고 나와 한 분이 뛰어가고있었음. 


그러다 한 분이 자전거로 마중 나오셨고 우리는 자전거를 타며 신나서 총쏘면서 달림.


스태리 다와서 이제 저만 합류하면 되는 시점에서 누가 갑자기 M240을 막 쏘고 유탄도 날라옴.


나는 처음에 우리팀이 겁주려고 쏘는지 알고 쏘지말라고 하면서 달림. 그런데 알고봤더니 노비쪽에서 밴딧들이 나를 노리고 쏘는거였음.


순간 멍때리던 우리는 상황 파악하고 적들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이리저리 움직임. 갑작스런 공격에 적이 몇명인지도 모르고


우왕좌왕하다가 한 분이 사망하고 나는 골절 중상을 입음. 서버 옮기면서 치료하고 다시와서 교전하면서 죽고 죽이는 싸움이 계속됨.


기습 받을때만 해도 우리가 인원이 훨씬 많은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얼추 인원이 비슷했음. 하지만 지형이나 화기가 현저히 열악함.


상대는 M240 기관총과 DMR저격, 바렛, 소음기총등 빵빵한 템들로 무장되있었고 우리는 저격총이 한 분도 안계심.


그러다 바렛을 들고계신 한 분이 뒤늦게 합류하게되었고 상대 DMR에 우리팀이 한 명 죽고 우리팀 바렛이 DMR을 저격하는데 성공.


그렇게 싸우다 우리팀 3,4명 정도가 생존. 상대는 확실하지 않지만 우리와 비슷하게 생존했을거라 추정함.


상대가 농성하는 스태리 큰 창고를 치기 위해 나와 한 분이 앞에서 돌격하고 바렛이 자리잡고 노리고 창고 뒤를 다른 한 분이 공격하기로


하고 달려감. 그런데 농성중인 줄 알았던 상대가 언덕쪽에 나와있어 교전이 벌어졌고. 우리팀 한 분 사망하고. 적군 한 명죽이고.


다른 한 명이 기습해서 저는 골절상을 입고 디스커넥을함.


제가 다른 서버에서 치료하는 동안 바렛분이 한 명을 또 잡았고 전투는 소강상태에 접어듬. 그리고 죽었던 팀원들이 속속 해안가에서


대충 파밍하고 합류하는 상태였음. 시간이 흐르면서 관건은 죽어있는 시체의 아이템을 누가 파밍하냐였음.


대충 풀템 시체만 5,6구가 넘는걸로 파악됐고 이 전쟁은 저 시체를 누가 먹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지경에 왔음.


우리나 적군 모두 파밍을 시도하였고 죽고 죽이는 상황이 연출됐음. 그러다 갑자기 적들이 서버에서 나가기 시작했음.


우리는 혹시모를 적에 경계를 하며 파밍을 시작함. 상대는 아마 자신들이 불리하다고 느꼈는지 기관총과 바렛, DMR등 주력화기만을


챙겨서 서버를 나감. 우리는 남아있는 시체를 파밍하면서 야투경과 비존, 코요테백팩, 레인지등 여러가지 화기등도 챙김.


순식간에 남은 인원들은 야투경과, GPS, 코요테백팩을 무장하게되는 풀템이 되었음.


대략 2,3시간에 걸친 전투의 승리를 만끽하며 트랙터에 모여 단체 사진을 찍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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