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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180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쏠Ω
추천 : 1
조회수 : 54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4/18 00:39:24
동아리 행사에서 처음 봤을때부터 호감이었고
그 당일날 밤에 먼저 연락왔을때는 정말 설레서
이게 꿈인가 생신가 너무 좋아서 이불도 걷어차고 혼자 설레발 다치고
같이 있으면 긴장도 되고
그랬는데...
한 이주 사이에 겨우 두번 같이 밥먹고 영화한번보고
담에 뭐하자 약속잡고 그랬는데
갑자기 설렘이 없어졌어요
진짜 제 스스로 당황스러웠던건 카톡하는 게 귀찮았을때....
분명 연애하고 싶었고
아 드디어 나에게도 봄이 오나 싶었는데
고작 이주만에 어케 그 설렘이 확 사라질수가 있을까요?ㅜㅜ
글고 얼마전까지 그렇게 쏠탈을 울부짖었는데
갑자기 남친이 굳이 필요할까 이생각 들고........아니진짜왜이럴까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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