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빤 왜그렇게 말이없어? 우리 통화의 절반이 침묵이야...
게시물ID : gomin_3180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Ω
추천 : 1
조회수 : 97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4/18 00:45:24
이말 들으면 기분이 어떨까요?
여친이 공부스트레스 때문에 우울해 하길래
전화해서 풀어주려고 했는데 .. 여친 기분도 완전 저기압이고.. 무슨 말을해도 단답형이고
많이 힘들지? 옆에 못있어줘서 미안, 그래도 힘내 응원할게
차마 이런말들 밖에 못했는데
여친 : "오빠는 왜그렇게 말이없어? 우리통화의 절반이 침묵이야"
나 : ".........."
여친 : ".........."
여친 : "휴(한숨)........오빠 쉬어.. 끊을게"
도대체 저런말 듣고 어떤말을 해야지 잘 말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아..... 궁금하네 정말
그리고 나서 20분 후에 문자옴.
여친: 왜 연락안해? 우리 안좋게 끊었잖아
나 : ...............(ㅆㅂ...)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