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언니 개인데
언니가 기숙사에있다가 1월 19일날와서 제가잠시맡아키우고있어요
저도 강아지를좋아하고해서 너무 키우고싶었는데
애가 너무 깨물어요 정말아프게...
오늘은 충전기랑 비싼 이어폰줄을 다끊어놔서 아침부터 진짜빡쳣네요

집에있는 오만걸 다 뜯어놓습니다
이거야 뭐 아직애기라서 이빨이 나려고하니까 그런거같아요
근데 물건은 뜯어도 괜찮은데
사람손만보면물어요 엄청세게물어요 
그래서 이제 얘가 무서워요
잠들려고할때 잠깐만져요 그땐 안무니까

아직 삼개월밖에안됐는데 손을 못물게하면
저를보고 짖기도하고..
잠시도가만있지않고 물어뜯고뛰어다니는건 어리니까그렇다쳐도
진짜무섭네요

손에온통상처에요..
개키우는친구말로는 코쪽을손가락으로 살짝 때리라는데
그렇게니까 더 손가락에 달려들고 짖고
어떻게 교육해야할지모르겠어요
좀도와주세요ㅠㅠ
삼개월밖에안됐는데..
서열을 정해야한다고해서 배까뒤집는것도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