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cm의 덩크왕 웹

1985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87번째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지명을 받은 앤서니 ‘스퍼드’ 웹(45)은 NBA에서

12년 동안 814 경기에 출장해 평균 9.9점. 2.1 리바운드. 5.3 어시스트. 1.1 스틸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무엇보다 각각 45％. 31％에 달하는 야투 및 3점슛 성공률은 그가 뛰어난 슈터였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특히 그는 1986년 올스타게임 덩크콘테스트에서 선보인 놀라운 덩크슛으로 유명하다.

당시 쟁쟁한 선수들을 물리치고 결승에 오른 그는 팀동료이자 당대 최고의 ‘덩커’ 도미니크 윌킨스와 대결했다.

 그는 169cm의 단신이었지만 경기장을 찾은 관중은 물론 전세계 TV 시청자들이 보는 앞에서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점프력으로 윌킨스를 따돌리고 역대 최단신 덩크왕에 등극했다.

 그는 “남들은 나를 넘어 덩크를 했다.

 나는 그게 너무 싫었다.

그래서 하루에 5시간 이상 연습을 했고.

마침내 나를 뛰어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사장님도 놀라게 만드는 점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