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주년 기념(?) 업데이트라고 합니다.
1. 퀘스트 추가, 오버시어 사무실 추가
이제 이불 밖... 아니 볼트 밖으로 나가서 직접 거주자를 조종해서 아이템 수집 및 전투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제작진이 디스 워 오브 마인 모바일 버전을 감명깊게 플레이한 게 틀림없습니다)
퀘스트 하나에 투입 가능한 최대 인원은 아마 3명인 것 같습니다. (퀘스트별로 레벨 제한이 있습니다)
퀘스트를 수행하려면 2칸짜리(고정 사이즈) 오버시어 사무실을 건설해야 합니다.
오버시어 사무실은 업그레이드할 때마다 동시에 수행 가능한 퀘스트 수가 늘어납니다. (2단계 = 2개, 풀업 = 3개)
오버시어 사무실에는 근무자를 따로 배치할 수 없습니다. 당신은 비서 따위 필요없는 킹왕짱 오버시어니까요! (찡긋)
거주자가 황무지를 탐색 중 각종 시설을 발견할 경우 직접 조종해서 탐색할 수 있습니다.
퀘스트 중에 방사능 찌든 적을 상대할 일이 많아서 그 동안 스팀팩에 비해 찬밥이던 라드어웨이의 비중이 늘어날 것 같네요.
2. 새로운 과금요소 누카콜라 퀀텀 추가
그 동안 시간단축형 과금요소가 없었는데 결국 생겼네요(...)
퀘스트 장소로 가는 시간, 볼트로 복귀하는 시간 등을 단축시켜줍니다. 한번에 여러 병을 따야 하는 것 같네요.
물론 과금하지 않더라도 퀘스트 보상 등으로 구할 수 있긴 합니다.
아쉽게도 SPECIAL 스탯훈련은 단축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쳇)
3. 새로운 적 추가
일단 발견한 건 페럴 구울, 라드 스콜피온입니다. 더 있을지도...
라드 스콜피온은 왠지 데스클로보다 덩치가 크네요. 원래 이랬던가? (어쨌든 극혐 ㅂㄷㅂㄷ)
4. 기타 등등
거주자의 무기나 복장을 교체할 때 볼트 인벤토리(창고)에 있는 아이템 외에 다른 거주자가 장착 중인 것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