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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짧은 실화하나 투척!
게시물ID : panic_318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찰진개객끼
추천 : 3
조회수 : 315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6/23 00:57:05
짧..아요..으헣헣
남친이 없어서 음슴체 갈께용!


학교에서 큰 신호가 온 저는 집 현관문을 열자마자 화장실로 순간이동해서

내적갈등의 외적표현을 몸소 실천하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 문을 바로 열고 나오면 오른쪽엔 안방이 있었고 왼쪽엔 그냥...주방?이 있었음

냄새가 너무 나서 화장실 문을 열고 거기다 얼굴 들이밀면서 po배출wer중이었는데

갑자기 팔꿈치보다 조금 안되는 길이로 잘린 손목이 왼쪽 주방에서 안방으로 들어가는거임

거미가 움직일때 다리 움직이는 그런 움직임으로 손가락들이 움직이는데

아....ㅅㅂ.....꿈틀이도아니고 ㅠㅠ...

그리고 손은 사람손이긴한데... 해리포터에 나오는 디멘터 손에 더 가까웠음...

-_-그 시커멓게 생긴게 안방으로 진짜 손가락 꿈틀거리면서 들어가는거 무서워서

숨 참고 보다가 결국 큰 일 다 못치르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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