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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B 4강 나진 소드 vs 나진 쉴드 논란 정리해드립니다.
게시물ID : lol_3182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크폴리
추천 : 5
조회수 : 94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08/18 19:33:46



이번 경기 내용에 어이가 없으므로 음슴체






지금 우리나라 롤 대회로

온게임넷이 주관하는 1부리그 롤챔스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2부리그 NLB


이렇게 두 대회가 있지만 오는 9월 라이엇에서 주관하는 세계적인 롤 대회인 롤드컵 개막을 앞두고

선발 팀을 이 롤챔스와 NLB 두 대회에서의 성적을 바탕으로 서킷포인트란걸 줘서 결정함



한마디로 롤챔스 우승하면 400포인트, NLB 우승하면 100포인트 이런 식으로 적립하는 거임



그런데 현재 상황을 봤을때 아무리 나진 쉴드가 NLB를 우승해봤자 롤드컵 나가기는 상대적으로 어려움

반면 나진 소드는 NLB 우승을 하면 90%이상의 확률로 롤드컵 자력 진출이 가능함.



이런 상황에서 NLB 4강전에서 두팀이 만났음



4경기 까지는 좋았음. 의외로 나진 쉴드가 상대적으로 강팀이라 평가받는 소드 상대로 선전을 보여줬고

이게 잘 먹혀들어서 2:2까지 끌고감.



5경기가 시작됨.


초반까지 쉴드가 유리해서 쉴드의 대 역전 드라마가 나오나 했음.



잘큰 쉴드 트페가 던짐.

잘큰 쉴드 블라디가 던짐.


소드 베인이 막 크기 시작함

7킬, 8킬, 막 한도 끝도 없이 쉴드가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어버림


결국 베인이 13킬 1뎃이라는 말도안되는 kda로 5경기 승리하고 소드가 결승 올라감.







쉴드가 올라갔다면 나진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이름 뿐인 우승

소드가 올라갔다면 나진이 얻을 수 있는 것은 높은 확률의 롤드컵 자력 진출.




총상금이 80억이 넘는 막대한 규모의 (지난 스프링 시즌 MVP오존의 롤챔스 우승상금이 고작 8천만원임)

이번 롤드컵을 앞두고 참으로 의심스러운 상황이 아닐 수 없음



경기를 안보셨다면 한번 보고 과연 저게 정상적인 경기였는지 아니였는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기겠음






세줄요약

1. 롤드컵 앞두고 나진 소드가 NLB 우승하면 자력 진출이 유력함.
2. 나진 소드하고 나진 쉴드가 4강에서 만남
3. 아리송한 경기 끝에 나진 소드가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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