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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일주일전에 혼자서 즐거운 시간을 갖다가
게시물ID : humorstory_3182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망
추천 : 7
조회수 : 45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10/07 23:12:47

와우~ 누나하고 장난치다 누나 남친한테 맞았단 얘기 썼는데 이거 베오베 갔네요?ㅋ


그거 보고 썰 한가지 더 품.


저번주 일요일 집에 아무도 없는거 확인하고 우리 이쁜 누님들이 나오는걸 틀었음.


참고로 우리집 컴퓨터는 거실에 단 1대 있음.


한참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누가 툭툭 건드림. 보니까 누나가 그걸 실시간으로 다 보고있던거임. 아놔..


헤드셋을 끼고 있어서 누나가 문따고 들어오는걸 못들었나봄.


충격적인게, 한심하단 얼굴로 토씨 하나도 안틀리고


덩치는 산만한놈이 그거갖고 장가는 갈수 있겠니.. 나중에 결혼 어떻게 할래? 하면서 휴지 던져주고 감..


나 평균치는 하는데.. 그리고 힘하나는 자신있는데.. 


덕분에 저번주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내내 멘붕상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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