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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미궁에서 이상한 팟 만났네요.
게시물ID : bns_318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0
조회수 : 56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4/12 19:17:27


검권기린(제가 린)으로 갔는데


1넴은 그냥저냥 넘기고(유독 검사의 평타가 많았지만 그냥 넘김)


역시나 2넴 때.


검사가 3쫄을 하러 가나 싶더니 3쫄하는 구석 자리에 앉아서 가만히 있는 거임.

ㄱ? ㄱㄱ ㄱ? 파티원들이 물어보는데 ㄱ 라고 대답하는데 니가 가야지 ㄱ-


스타트를 끊으면 쫄 어글을 먹는 방식으로 가는 줄 알고 권사님이 선타를 쳤는데

검사가 쫄 안치고 베이도 딜하러 들어옴 ㄱ-


거기다 기공은 3쫄하는 팟이면 99%의 확률로 자기가 알아서 폭배하러 가야하는데

폭배 안하고 딜만 하고 있고... ㄱ-



결국 한번 전멸하고,


권사님이 3쫄을 한다고 나서셔서 검사가 베이도 탱을 맡고

기공이 ㄱ- 아무것도 안하고 딜만 쳐하고 저는 폭배를 맡게 되었는데

폭탄 터트리고 그 잠깐 때리는 건데 어글이 나한테 와ㅋㅋ


검사는 무슨 출혈에 목숨걸었는지 베이도 평타밖에 안때리고 있고

폭배하고 딜하면 어글 넘어오고, 다시 넘어갔다 싶어도 다시 폭배하면 다시 넘어오는 걸 반복하며 깸 ㄱ-



이 상태에서 이미 파티원에 대한 믿음은 제로에 수렴했습니다.

물론 권사님은 빼고.



그리고 풍신뇌신.



정석으로 검린 풍신 권기 뇌신으로 나눴는데

역시나 어글은 저. 애초에 기대도 안했고 하는 것 보면 대부분이 평타인지라

(앞으로 와서 튕회로 내력채울 생각도 안함)

무시하고 풍신 보고 있는데, 반격을 자꾸 쳐서 자기혼자 죽을동 말동 하더니

어느순간 거리를 벌리곤....




...음식을 먹고 있음.






수... 순간... 진짜 열이 확...



기공은 또 정신놓고 딜만 하고 있어서 피가 80만 가까이 차이나는데

계속 딜쳐하다가 권사님이 말하니까 오고 ㄱ-



결국 피차이가 너무 나서 5번째 전멸기 즈음에 뇌신이 잡히고

풍신 무한전멸패턴 들어가고 두번째 전멸기 때 잡았네요.



무기는 기공패 나오고ㅋ


귀걸이 먹으러 간 거였는데 뇌신의 뿔 나왔길래

검사가 보패도 먹었겠다 뿔이나 먹으려 했는데 검사가 입찰걸어서

경쟁벌어져서 중간에 파티원들은 나가고 뿔은 결국 10금에 가져가더군요.




하 진짜 같은 편 내버려두고 음식 먹는 검사는 처음 봤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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