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살 남자입니다. 신체 에 결함따윈 없는듯한 건장한 남아입니다. 고등학교졸업하고 대학교 다니다가 자퇴하고 군대갔다와서 일을하는데요. 뭐랄까 출근거부증? 이런거 비스무리한거네요. 제가 사는곳이 울산인데. 울산엔 일자리가많아서 아무데나 일할수있거든요. 근데 문제는 제가 오래 일하지않는 다는겁니다. 최고 오래일한게 7개월 짮게는 1달 집이 부자도 아니라서 제가 자급자족하거나 집에 생활비를 보태줘야하는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출근잘하다가 몇달도 안되서 그만두고 맙니다. 일은 이것저것 다해봐서 전문가는 아니지만 기본 상식적으로 할수있다는게 장정이라면 장점이겠지만 전 너무 싫네요. 제가 왜이럴까요? 취직할때마다 매번 마음을 다잡지만.. 몇달출근하고 또 두어달 쉬었다가 다시 취직해서 일하고 이게 23살부터 4년동안 반복입니다. 아무리 마음을 다잡아도 그러네요 이거 정신적문제인가요? 정신과가서 상담받아야 할정도일까요? 그렇다고해서 일이 힘들어서 또는 어려워서.또는 짜증나서 그만두는것도 아니라서 진짜 고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