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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3183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머천사Ω
추천 : 63
조회수 : 6783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12/18 04:52:37
원본글 작성시간 : 2010/12/16 11:19:15
55번 버스를 타고 유유히 집으로 가고있었다.
얼마쯤 갔을까..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여아가 버스에 올라탔다
그런데..돈을 넣으려다가 기사아저씨에게 말을 걸었다.
버스는 출발한 상태였으며 그 여아는 무엇인가 심각하게 물어보고있었다.
아저씨는 귀찮다는 듯이 대답을 하는것처럼 보였으나..두사람의 대화는
한정거장이 지날때까지 계?속 되었다.-_-;;
그리곤 대화가 끝났는지..여아가 돈을 넣으려는 순간..
또다시 돈을 ?넣다 말고 뭔가를 물어보는 것이다..
아마도 내생각엔 어디를 지나가느냐...어디에 서느냐..이것을 물어보는것 같이
보였다..--a
3정거장 지났을까...?
급기야 아저씨가 손을 절레절레 흔들며 아니라는 표현을 했다..
그리고 다음 정거장에 내리던 여아..
앞에서 기다리던 친구와 유유히 골목으로 사라졌다...
천재다..(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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