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야근하는데 아침 6시부터 6시반까지 휴식하는데 잠깐 졸다보니 ..남자분들은 다들 잘 아시겟지만 새벽에 잠간 졸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발기가 되는데 그날따라 이상하게 죽지도 않고 해서 일은 해야겠고 아침시간이라 지나다니는 사람도 없고 해서 그냥 일을 했거든요....
그런데 그날따라 검사실에 주간만 출근하는 여직원이 맨날 지각하더니 웬일로 7시전부터 나와서 라인도는거에요;;; 아...사람이 웃는얼굴로 인사하면서 오는데 모른척 돌아서기도 그렇고 일하는척하면서 하체를 기계에 밀착 시켰음;;;; 근데ㅐ 문제는 제가 하는일이 밀었다 땡겻다 하는일이라 일하는척하면서 인사를 했거든요.... 순간 여직원눈빛이 밑으로 향하더니 급 당황하면서 볼일보고 그냥 가길래 .. 아 좀 민망하다 생각하면서 별더 생각을 않햇는데...
여자분이 같이일하는사람들하고 말을 했네요.ㅎㅎ 오늘 일하는데 검사실에 다른 여직원이 찾아와서 말하더라구요. <<오빠. 오빠 ㅁㅅ이한테 뭐라했길래 ㅁㅅ이가 오빠를 갑자기 그리 싫어해 ..라는거에요..>> 그냥 그 몇명한테만 햇겟지 그랫는데 어제 휴식하고 오늘부터 주간출근하는데 출근하니 바로 애들이 킥킥대면서 형 형 소문났어 하는겁니다...휴.... 그래서 이런일이라 얘기를햇고 남자들은 다들 공감하는분위기로 넘어갓는데 여직원쪽은 하.... 아직 어린 친구라 남자들의 자연적인 생리현상을 잘 몰라서 본인한테 성추행식으로 행동한걸로 오해하는것같네요.. 그렇다고 상황이 가서 해명할수있는 상황도 아니고....아... 같이일하는 아줌마들이 이해하게 얘기해주겟죠??.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