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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334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avichIU★
추천 : 4
조회수 : 388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7/19 08:36:11
때는 2004년 이였습니다.
부대 배치 받고 이등병때 사격을 가게되었습니다.
이등병이고 처음 가는 사격이라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대상자중에 같이 들어온 동기도 있었데 그놈도 긴장 엄청 많이 했더라구요. 완전 굳은 표정..
동기가 먼저 쏘게 되었는데 운명의 장난인지 제가 동기 부사수로 들어가게 됬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사수 부사수 배치가 정말 이러면 안됨)
총 30발을 쏘는 거였고 저는 동기가 총을 쏠때마다 총을 쏜 횟수를 세고 있었죠
그러다 한번 정신 놓았는데...이 동기놈이 총을 쐈는지 안쐇는지 못봤습니다..;;;
사격이 끝나고 사로마다 1사로 사격끝~ 2사로 사격끝~ 이렇게 외치는데 이거 물어볼수도 없고 해서 저도 그냥 4사로 사격끝이라고 외쳤습니다.
아 참고로 사격이 끝나고 나면 전방에 대로 안전 사격하는 순서가 있습니다
30발 다 쐇으면 그냥 틱 소리만 나고 다 안쏘면 총이 발사 되겠죠..
네 맞습니다 동기는 29발 만 쐇습니다.
1사로 사격 ~ 이상무!
2사로 사격 ~ 이상무!
3사로 사격 ~ 이상무!
4사로 사격 ~ 빵~~~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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