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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9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밍굴★
추천 : 0
조회수 : 57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7/03/26 22:43:57
떠난자는, 남겨진자의 안타까움을 모른다.
라는 말이 매일 떠오르네요.
제 반쪽같은 녀석들인데.......................
너무나도 안타깝네요.
오늘도 한명이 공군으로 가버렸습니다ㅠ
이 녀석들 덕분에 여자친구의 필요성도 전혀 못느끼고 살았는데(이건 변명이아냐-_-)
얘들이 사라지니까 이제서야 녀석들의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지고,
이제서야 위로받고 싶어지고, 왜 오유사람들이 그토록 여자친구를 원하는지 알 것 같네요;;
하아.........2년뒤에 보자.......반쪽들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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