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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엄마랑 진로얘기를 했는데
게시물ID : gomin_3185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monate
추천 : 0
조회수 : 32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4/19 00:01:47
이 나라는 잘못되도 단단히 잘못됬다는걸 깨달음 (이미 알고있었지만)
선생님이고 엄마고
고3은 무조건 내신에 전념해야할 시기이고
대학만을 위해 살아야하는 1년라고 함

요즘 용돈을 못받아서 아르바이트 하겠다는데 
문제아 취급당함;;
학생의 틀을 벗어난 문제아 라는 욕까지 들음

선생한테 오늘 알바 면접있어서 수업 땡겨서 하자고 하니까
나를 꼴통으로 취급하기 시작함
이것도 모르냐고 존나 삿대질함 갑자기;;

고등학교도 턱걸이로 들어가고
비평준화 지역이라
내신잘나오는게 하늘의 별따기인데
국내에는 잘가봤자 경기권이니 중국으로 유학을 갈 생각이라고
엄마한테 말함

엄마반응
여태 편안히 살아온 대가를 받아야 하니 죽어도 한국 못나가^^

니미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
이 고집불통 아줌마를 설득하기엔 환경이 아주 좆같음

인간관계를 배워야 한댑니다 일단 국내의 대학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군 친구 사귀기 싫어서 안사귀냐고 ㅋㅋㅋㅋㅋㅋ
씨발 전부 대학에 목숨건 새끼들만 모여서 애들 무리에 들어가도
모의고사 등급얘기 미래얘기 다른거 해봤자 만화얘기
씨발 죄다 가요나 듣고 앉아있고 외국노래 그게 뭔가요 먹는건가요 죄다 이러고
게임하는놈도 유니크급 있어봤자 피파 정도

난 못사귀는게 아니라고 아줌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왘ㅋㅋㅋㅋ나 진짴ㅋㅋㅋㅋㅋㅋㅋ
나 이제 디시가서 놀꺼임
씨발 욕을 자유롭게 싸지를라면 오유는 민폐이니
디시가 훨씬 낫겠음

안녕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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