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분명 알람을 맟춰놓지 않았어..
알아서 새벽5시면 자동으로 눈을 뜬다고...
그러니까 제발 3시에 나좀 깨우지마..
앵앵거리는 시끄런 소리는 원치 않아..나도 멋진 알람소리가 있다구..
모기야! 부탁한다..
알람은 원치않으니 시키지 않는 일은 제발좀 하지마..
그리고...
어제 새벽에 너네들 벽에 몰래 않아있을때..
내가 전기파리채로 찌지직~ 했자나..
그때 너네 죽은척하고 연기 했던거냐?
휴지로 잘 싸서 확인사살 했어야 했는데..
책상위에 살포시 놔둔 내가 실수했더구나..
아침에 보니까 죄다 도망갔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