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아닌 양아치 하등동물같은 자다. 원래 중간투수용이었던 코리를 선발로 전환시켜 혹사시키고 이후 다시 불펜으로 돌린후 무차별 혹사시켜 결국 과부하걸려 동네북 되어버리고 좀 쉬고난뒤 원기 회복해서 적어도 한계(80개안팍투구)까지는 잘 막아주는가 싶더니만 모가지 짜르기위한 명분축적을 위해 무리시켜 난타당해 패전투수 만들었다. 제때 적절히 교체시켜줬더라면 SK를 8연패의 늪에 빠뜨려 롯데선수들로 하여금 SK악몽을 완전히 끊게끔 만들수도 있겠구만 용병교체를 위한 명분축적을 위해 아까운 1승 거의 거져 버리다싶이했다. 비단 코리뿐만아니라 신예 고원준에게도 이리저리 다그치면서 어린선수의 심리를 동요케 하고 잘나갔던 홍성흔 이리저리 포지션 변경하면서 이상한 선수로 만들고 내버려두면 알아서 홈런 빵빵터뜨리며 상대방 묵사발 만들수 있는 불방망이팀을 개념없는 작전야구로 탈바꿈 시키면서 완전히 이것도 저것도 아닌 개판야구로 만들어 버렸다. 이젠 3~4점 리드당해도 언제고 따라잡을 수 있다는 기대감마저 롯데 덕아웃에선 사라져 버린듯 하다. 아주 엉망인 상태에서의 개혁은 필수인지 모르지만 어느정도 셋업이 된 상태에서의 개혁에는 철저한 준비와 원칙, 그리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그리고 예기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때를 가정한 대비책과 책임도 다 감안해야 되건만.... 이 호구색끼는 아무것도 모른체 싸그리 다 바꿔! 그리고 그릇되면 오로지 '선수탓' 지지리도 못난지가 개판쳐놓고서도 선수탓...... 그리고선 명분만들어 퇴출. 그렇게도 고위층에 빌빌거려서라도 감독목숨 부지하고싶어 안달났냐? 팬들한테 제아무리 욕먹어도 고위층에만 굽신거리면 만사 오케이더냐?? 내가 프로야구 이전부터 롯데팬이었던 건 모든 선수들의 리더이자 자기하나 희생해서 모든걸 이루고자 했던 '최동원'때문이었다. 물론 그는 아마 프로 모두에서 우승을 이뤘지만 그 원맨쑈의 희생땜에 내리막길을 걷게된다. 하지만 거지 발싸개같은 호구색끼가 등장해서 내가 30년간 응원했던 팀을 처참하게 망쳐가는 걸 보면 롯데에대한 응원도 접어야 할때가 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