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정규편성이 결정된 지 3일만에 또 다시 결방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 방송관계자는 18일 "'무한도전' 멤버들이 18일 극비리에 촬영을 가졌다고 전했다. 촬영은 길지 않았고 간단히 오프닝 촬영을 진행한 정도다. 멤버들 모두 오랜만에 촬영을 가진 만큼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24주 만의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무한도전'은 7월 17일 MBC 파업 잠정중단 이후 편집 및 촬영에 돌입했다. 7월 21일 '무한도전'은 정규편성돼 있으며 1월 28일 이후 방송되지 않은 '하하 대 홍철' 편이 방송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하하 대 홍철' 편이 방송된 이후 7월 28일 자부터는 다시 방영이 어려울 전망이다. '무한도전' 촬영은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나, 7월 23일 자로 진주공군교육사령부에 입대 예정인 '전설의아이유' 는 불가피하게 자체결방에 돌입한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입대라니 정말 불쌍하시네요.', '나는 전역해서 다행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 전설의아이유 기자
확인 후 뒷장면은 생략한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