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쌓이고 쌓였던것들이
서든어택2로 한방에 터지면서
사람들이 표현만 안했을뿐이지 그 간 조용히 있던 불만과 조롱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고
거기에 이번 주식 불법거래로 인해 회사가 한번 뒤집어 엎어지게 생겼으니
넥슨에선 진짜 최악 of 최악의 한해를 보내는 중일겁니다
아마 이게 넥슨이라는 이름을 달고 보내는 마지막 해 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그런 와중에 이미지 쇄신을 해볼께 없을까 하던중에
메갈 성우 사건이 터지면서
유래없는 속도로 뒷처리를 하기 시작했죠
아마 넥슨의 일처리가 가장 빠른 사건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떻게 불쌍하다면 불쌍하긴 한데
그간 해온 일들 보면 .........글쎄요
좀 동정이 가는건 사실입니다.................
너무들 욕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