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데네브955 중고로 구입 -> 윈도우 진입 실패 -> 환불받음

두번째 데네브945 + msi 770-c45 + DDR3 10600 2G x2 중고로 구입 -> 메인보드 불량으로 환불

세번째 오늘 클락데일 i5-650 + asus p7h55( + DDR3 10600 4G) 중고로 구입 -> 윈도우 진입 불가...

에효 중고는 사지 말라는 건가? 

그런데 오늘 받은 클락데일도 첫번째 경우랑 같이 윈도우 진입이 안 되네요. 이거 CPU불량 맞죠? 정확하게 어떻게 되냐면요.

부팅은 되는데 조금 지나서 구슬이 모이는 부분에서부터 진입이 안됩니다. 블루 스크린이 뜨는데 뜰때마다 이유가 다르게 나오네요.

그런데 가장 CPU가 의심되는 이유가 CPU가 뽁뽁이도 없이 그냥 비닐봉지안에 들어있는 채로 왔어요... 게다가 CPU 쿨러도 정품이 아니고 일반적으로 벌크에 쓰는 저소음 쿨러로 와서 혹시나 싶어 인텔 사이트에 정품 유무를 확인하니 역시 벌크네요 ㅡㅡ 역시 이것도 환불받아야겠죠? 아니면 제가 설정을 잘못하는 부분이라도 있었던 걸까요? 지금은 일단 오늘은 손 안 대려고 구석에 쳐박아 놨네요. 오전부터 잡고 있었더니 힘이 부쳐서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