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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351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채지마라★
추천 : 3
조회수 : 57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7/03/27 17:32:54
...제목이 공격적이어서 죄송합니다....
여러분들께 하는말은아니고요 오유하는 도둑놈들에게 하는말입니다,.
얼마전 저희집에 도둑이 들었습니다...3층인데요 주택이라그런지 옆집에서
기와장타고 점프해서 창문으로 들어왔더군요...장갑까지 착용하시고..
정말 꾼이더군요... 감식반이 와서 지문 채취하려고 여러군데 뒤졌지만 전부다 장갑자국만 나온다네요.
집에 원래돈도 공과금낼껏 100만원가량 있었는데..그걸가져가고 것도모자라서 금품을 집어갔더군요..
그날 어머니...많이 우셨습니다...없는살림에 시집올때 받은 주똥만한 진주반지 못해줘서 아버지가
명퇴 하시고 고용보험에서 받으신돈으로 해준 금세트 물론 순금도 아니죠 어머니가 그거보고 좋다고
웃으시던떼가 얼마전입니다...금세트 한번 못해보시고 새것을 도둑놈들이 뺐어간것이지요,.
제가 돈이라도 많이벌면 해드릴수있지만...그 의미가 남달랐던것인지라..참...한숨만나옵니다..
왜 남의것을 훔쳐가는지 자신도 노력해서 벌어볼생각도없는지..에휴...
지금은 집에 가져갈것도없답니다... 싹쓸어가서... 없는살림에 고생하신 어머니...그런 어머니의고생을
한순간에 가져가버린 개도둑 ㅅㅂ것들 니들은 오유하지마 없으리라고는 생각하지만 있다면 제발
하지마라 나 요새 밤마다 니들찾으러다닌다...
그리고 니들 반성의 기미를 보이고 싶다면 자수해라
아니..제발 자수해죠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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