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팬카페,서이공개로 블로그에
세계관 관련 설정, 만화 내의 정보를 올려뒀었는데
그걸 만화내에 공개하지 않았고
따로 안내링크같은 것도 없었기때문에
그 정보를 모르는 사람들은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납득이 애매하거나 스토리상 유추가 어려워지는 부분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그것 때문에 댓글로 비판 올라오니까
작가 쉴드 댓글만 베뎃에 올라오네요
팬들의 반박이랍시고 하는 말이
"솔직히 말해서 나도 신탑의 펜타미넘이 '엑시즈' 사용자고 엑시즈라는게 TUS세계관의 내용이라 하는데 그 내용을 안봐서 어떻게 얘가 싸우고 구체적인 능력은 몰라. 근데 그렇다고 얘 하나 몰라서 만화가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잖아. 쿤이 들고있는 백천경의 능력 세가지중에서 나머지 두가지가 서이나 팬카페에서만 올라와있는 정보라서 그거때문에 독자가 추리하고 모르는 독자들은 이해 못하고 이렇게 되는거면 문제가 있는데, 지금 현 시점에선 몰라도 만화를 이해하는데 큰 이해는 없는데? 말마따나 이번화 내용 간추리면 결국 다니엘이 계단을 부쉈고, 자왕난이 카사노를 공격했으며 쿤이 라헬에게 대화를 거는거로 끝나는데, 이 내용중에 설정집의 내용때문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내가 사과하마. 진짜로 만화 보는데 문제 없는 내용들일 뿐이라고"
"베뎃님 전 서로이웃이 아니라서 설정을 못보지만 잘 이해되던데요. 솔직히 작가님이 만화내용에 설정넣으면 재미없다,진도 안나간다 라면서 대충보시고는 나중에 이해안간다,설명해줘야되는거아니냐라고 많이들 그러시더라구요. 신탑같이 스케일이 큰경우는 설정자체가 중요한데 그런 설정들을 이해쉽게 정리해주는 작가님한테 오히려 고마워해야되지않을까요. 그리고 그런 말투로 말하시면 작가님이 '죄송합니다. 고칠게요'하시겠나요. 댓글들 작가님이 다 볼텐데 뒤에서 뒷담까는것마냥 말씀하시면...기분나빠서 베뎃님의견 고려하지도않겠네요."
아니 이건 뭐...
만화 안의 정보라면
스토리에 0.0001 퍼센트라도 관여하는 한 전부 만화 안에서 풀어야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무슨 팬북에 나오는 짜투리 설정공개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