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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혐오] 회사직원에 의해 치아를 다쳤습니다.
게시물ID : gomin_3188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면증ㅠㅠ
추천 : 3
조회수 : 87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4/19 15:20:34
조언을 구할까하여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제가 치아교정 중인데 17일 새벽에 술취한 회사여직원이 제 팔을 당기며 넘어지면서 손으로 짚을세도 없이 넘어져 앞니 네 개가 금이 갔습니다.

바로 친구한테 전화해 같이 응급실 갔구요.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상태인데 의사선생님이 앞니 두 개가 신경이 죽을 지 살지 일주일 후 경과를 봐야 한다는데, 앞으로 신경치료를 할지 임플란트를 해야할 지 결정 난다고 했습니다.

당일 응급실 진료비만 37만원 이상 나온 상태이며 치아보험도 없어 앞으로의 치료비가 막막합니다.

마음같아선 그 여직원 때문에 다친거라 치료비를 받고 싶지만 다치기 10분전만 해도 그 직원과 나름 친했고 매달 빠듯하게 지내는걸 알기에 고민이네요.

차라리 모르는 사람에 의해 다쳤거나 팔이나 다리를 다쳤으면 이렇게까지 고민을 안할텐데 치아라서 부모님이나 저나 걱정입니다. 

혹시나 다친 사진을 첨부합니다.
혐오스러울수 있으니 스크롤 빠르게 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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