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파'구리에 관한 글이니 구리체를 쓰겠구리
엄마랑 동생이랑 언니는 놀러나갔고 아빠는 잠에들었구리
아침도 안먹었는데 집에는 먹을게 없었구리ㅜㅜ
그러다가 아빠어디가에 나왔던 짜'파'구리가 생각났구리
비율을 몰랐기 때문에 네이버에 짜 라고 쳤는데
짜'파'구리조리법 이 바로 뜨길래 검색했구리
다들 짜파게티 면 1개 너구리 면 반개 짜파게티 소스 전부
너구리 소스 반개이하 라고 비율을 말하고 있었구리
하지만 나는 너구리 면을 다 넣고싶었구리
왜냐하면 나는 배가 무지무지 고팠기 때문이구리
두개를 먹고싶었구리!!!!!
하지만 면 두개 조리법은 아무리 찾아봐도 없었구리
실은 귀찮아서 포스팅 세개밖에 안봤구리ㅋ
그래서 나는 내가 짜'파'구리의 조리법을 개발했구리!!!
1. 약수터 용 물 퍼먹는 그 손잡이 달린 물 그릇을 알구리?
그 그릇에 물 한바가지정도 퍼서 냄비에 넣고 끓이구리.
(왜냐하면 이따가 물 버리기 귀찮기 때문이구리..)
2. 일단 다시마를 넣고 물을 팔팔팔팔 끓이구리. 그러다가
물이 끓으면 후레이크를 넣구리. 후레이크 넣고 한 10초
있다가 면을 넣구리.
3. 물이 쫄을때까지 팔팔팔팔 끓이구리. 퍼진면이 싫다면
면이 탱탱할때 걍 불끄고 물버리구리. 하지만 짜'파'구리는
탱탱하게 되기가 쉽지 않구리ㅋㅋㅋㅋ
4. 자 이제 물이 쫄았으면 불을 끄고
간 센거 좋아하면 짜파게티 소스1+올리브유1+너구리 소스 2/3
간 센거 싫어하면 짜파게티 소스1+올리브유1+너구리 소스 1/2
을 넣어서 쩍쩍쩍쩍 비벼주구리.
*근데 우리집 냄비는 좀 작음 음... 냄비에 면 두개가 최대치인 냄비를 사용하시구리
아무튼 이렇게 끓이면 정말정말정말 맛있구리!!
짜파게티 특유의 그 느끼함이 없어지고 매콤한 맛도 좀 나구리
근데 이렇게 끓이면 왜 사람들이 너구리면 반만 끓이라고 하는지 알수있을 구리 ^^
배불러서 못먹구리(물론 난 다먹었구리) 음 그리고 많이 먹다보면 좀 질리구리
결론 : 퍼진 면 두개는 너무 많구리ㅠㅠ
양에 자신있는 사람은 이렇게 끓여먹으면 포만감은 물론 맛도 있을거구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