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 이 이상 늘어나진 않겠지, 했는데 점점 늘어만 가네요.
왜 자꾸만 성우를 지지한다고, 페미니즘을 지지한다고 하는 웹툰작가들이 늘어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분들의 주장이 [메갈리아4는 페미니즘 사이트]인데,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메갈리아라는 사이트가 어떤 사이트인지 조금만 검색해도 나오고
그 메갈리아와 같은 이름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절대 이분화 될 수 없다는걸 알 수 있을텐데 말이지요.
심지어는 그 메갈리아4를 후원한다면서 티셔츠를 사서 인증하시는 분들도 간혹 보이십니다.
그 후원금이 어디에 사용되는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요.
메갈리아4 페이스북 홈페이지 / 후원금 사용처
하단에 보시면 [2)메갈리아 활동 중 법적 분쟁에 휘말리신 분들]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메갈리아4와 메갈리아는 다른 사이트가 아니라는게 증명되는 부분.
세상에나...
같은 웹툰작가인 레바님이나 마인드C 작가님, 냚 작가님께 죄송스럽지도 않은가봅니다.
심지어 변호사 웹툰을 그리신다던분은 이 사진 링크가 걸린 트위터 내용을 보신 후 '네. 알겠습니다.' 라는 복붙 답변을 걸어주셨더군요.
같은 동료 뒷통수를 후려갈기시면서도 그렇게나 성우분을 지지하고, 메갈리아를 옹호하고 싶으신 모양입니다.
성우는 지지하지만 메갈리아를 옹호하는건 아니라는 분들도 간혹 계신데
그 성우분이 메갈리아를 지지하신답니다.
저 위에 '고기방패'라는 망언을 단순한 '미러링'이라 표현하고, 그런 글이 많다는것도 알고있었지요.
심지어 한달 반 전부터 알고있었고, '그럴거면 언팔해라'같은 식의 대처 또한 보여줬었죠.
이런것도 파악을 못하면서 같은 동료의 심장에 비수를 꽃는 짓을 왜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원래 유머글만 보고 나가던 눈팅족이였는데, 이번 사건때문에 가입하고 글까지 쓰게되네요... 한숨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