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는데, 정리가 안되네요.

상상력과 유머가 풍부하신 분께서 정리해서 올려주시면 좋겠네요.

젖소 이야기 입니다.

보통 엑스트라를 행인1, 행인2... 하는 식으로,

행인A, 행인B... 이렇게 붙이는 것처럼 젖소A, 젖소B, 젖소C... 이렇게 등장시키면서 이야기를 만드는 겁니다.

처음엔 젖소A와 젖소B가 등장해 시비가 붙습니다.

A젖소 : 에이 졋소.([A젖소] 자기소개를 하는 거지만, 자신의 패배를 시인하는 대사처럼 들리지요)

B젖소 : 삐졌소 (삐졌소? [B젖소] 역시 자기소개지만, 에이가 져서 삐졌냐고 묻는거 같지요)

다음 젖소 들도 등장을 합니다.

C젖소 : 졌소... 씨... (이부분이 좀 약한데, 다른 진행을 위한 편집이 필요합니다.)

이후 이야기가 진행되다가 D젖소 가 등장합니다.

D젖소 : 디졌어 (니들 다 D젖소... 뭐 이런식으로 이야기가 흘러 가겠지요.)

그리고 중간에 또 이야기가 진행되다가 E젖소가 등장합니다.

E젖소 : 잊었소... (복수는 복수를 낳는법. 모든것을 잊고 달관한다는 그런 뉘앙스..)

F젖소 : 엡졌소 에프젖소... 왜부쳐소... 머 이런식으로 갑니다만. 더이상 어떤식으로 진행시킬지 모르겠네요.

알파벳과 젖소를 등장시켜 발음으로 동음이의어를 표현시켜서 재미있는 글을 만들수 있을것 같은데...
생각은 웃긴데... ... 정리가 잘 안되네요.

다른 분께서 정리좀 잘 해보시고, 재미있게 만들어 주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