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린시절 십년은 더됫으니 초딩쯔음에 찬스라는 만화잡지로 매우 재밌게 보던 만화네요.
초반에 아주 재밌게보다가 스토리가 좀 이상한데로 흘러가기도하고 찬스잡지를 안사게 되서 잊은 만화인데
최근에 레진에서 손희준작가님이 연재하신다길래 생각나서 결말까지 보고왔습니다..
처음부터 다시봐도 초반부분은 역시 재밌어요.(유레카 기여워)
역시나 중반부분은 좀 지루하고 떡밥 몇개 해결안된점(장실장 죽은 이유는 맥거핀인가) 글고 주인공이랑 유레카 본체인 재하랑 연애노선이 좀 부실한점 이 좀 아쉬웠네요.
이제 모두 웹툰으로 진출하는 마당에 더 이상 이런 만화는 볼 수 없겟죠? 참 결말보고나니 기분이 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