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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021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슈스게이★
추천 : 0
조회수 : 60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7/19 23:21:11
명동에서 일하느라 하루에도 수십번 중국손님보는데
부자들이 많이 놀러온다 라는말 실감하지 못했음.. 겉보기엔 그랬으니깐;
근데 이제 갓 고등학생된듯한 중국 여자 둘이 같이 들어오더니 한참 구경하다
맨가운데 진열되있는 가게서 젤 비싼게 맘에 들었나봄
계속 중국돈으로 못사냐고 물어보길래 환전해오라했는데
지금 밖에 한국인 선생님 기다리고 있다고 빨리 가야한다며
내일 와서 사겠다고 했음... 160이랑 50 만원 짜리를...
진짜 부자한테야 돈도 아니겠지만 그렇게 어린애들이 아무렇지 않게
사겠다고 하는거며 지갑에 그정도 돈을 들고다니는거 하며...
부럽다는 생각은 들지않았지만 대단하단 생각은 들더군요
내일 꼭 사서 매출 팍 올려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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