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오해했던 문자도 넣어드릴게요
여 : 내가 신경쓰는일이있고 고민이 있어서 많이 소홀한건 알겠는데
나도 모르겠어..
이럴때마다 더 다가가는것도 어려워지고.. 내가 감당해내기 힘들어..
------
남 : 최근에 부담스럽게 해서 미안해 ( 문자로 집착 했었던것 같음..)
여 : 나도 잘 모르겠다..
남 : 오빠가 고칠테니까 알려주라..
여 : 힘들어 털어 놓는것도 불편하고..
여 : 모르겠어 그냥 감정표현도 못하겠어.. 정말 불편해
남 : 최근부터 그런거야?
여 : 응
남 : 부담스러운 느낌?
여 : 몰라
남 : 음 하여튼.. 오빠가 최근에 부담스럽게 행동한건 잘못했어.. 어린애처럼 굴었네 미안해
여 : 아니
여 : 그냥 나 가만히 내버려 두면 안돼..? 내가 피하는게 있어서..
여 : 아무래도 나 못하겠어.. 어렵고 힘들고 난감하고
남 : 정말 너 마음은 이해하는데 내가 부담준거 정말 알면서도 너입으로 말하라고 내가 문자로 유도하고
남 : 정말 힘든건 너인데 내가 힘든척하고..
여 : 아니 오빠도 힘드니까 말한거지..
남 : 달래는중 너없으면 안된다는등..
여 : 내가 해야할 일은 아닌것 같아.. 책임지지도 못할말 해서 미안해..
(그리고 기회 한번 준다고 했음)
남 : 구차해도 좋아.. 각오하고 있으니까.. 미안해
여 : 나같은게 뭐라고 이래.. 미안해하지마..
여 : 내가 더 미안해..
여 : 내가 너무 미안해..
여 : 미안해..
------
참고로 이 여자애 성격은 거절하지 못하고 착한 성격이구요..
제 성격도 비슷해요.. 최근에 재미있는 별명 부르다가 본명 부르는데 너무 어색하기도 하고..
최근에는 제가 항상 선문했구요..
근데 제 잘못을 정확히 모르겠어요....... 아 난 뭐지..
최근에 모닝콜도 제가 해줄까라고해서 아침에 한 삼사십번 전화한적은 있는데..
이여자 없으면 안되는데.. 정말 우리 사이 없던걸로 하자는 소리들을때 가슴이 딱..
하여튼 오유님들 조언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