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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슨넥'이다
게시물ID : gametalk_3190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리무라
추천 : 10
조회수 : 2109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6/07/21 07:58:18

nexon.png

김정주(48·넥슨 창업주) NXC 대표가 검찰에서 “2005년 넥슨 주식 매입을 권유했을 때 진경준 검사장이 ‘정말 내 돈으로 사야 되나’며 은근히 그냥 달라는 뜻을 내비쳐 개인 돈 4억2500만원을 따로 줬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이금로 특임검사팀에 따르면 김 대표는 2005년 넥슨 비상장주식 1만 주를 진 검사장에게 사라고 하면서 회사(넥슨) 돈 4억2500만원을 진 검사장에게 빌려 줬다. 


입금자는 ‘슨넥’으로 표기하고 진 검사장 개인 계좌로 보냈다. 보낸 사람을 위장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주식을 산 진 검사장은 장모 등에게서 빌린 돈으로 일단 갚았다.

이 과정에서 진 검사장은 “이걸 내 돈으로 사는 게 맞느냐”며 계속 공짜를 요구했고 김 대표는 진 검사장의 장모와 친모 계좌로 개인 돈 4억2500만원을 별도 입금했다는 것이다. 이때 입금자 역시 ‘슨넥’이었다.

 

오이석·현일훈 기자 [email protected]



슨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63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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