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강제로 찾아먹게된 월차라 약속도 딱히 없고 간만에 집 청소를 하려고 뒤 엎었더니
고등학교때 쓰던 타블렛...무려 그라파이어2가 나오네요 ㅋㅋㅋㅋ
왠지 기분이 동해서 여기다 그림 한 번 그려보네요.
그래도 고등학교때는 미대가겠다고 나댔었는데 진학포기하고 손을 뗐더니 이젠 손이 굳었는지, 씁;;
그냥 저냥 스케치하고 선따기 하고있는데 급 약속전화가 와서 마무리했네요.
덕분에 선도 다 못따고, 채색도 안하고... 왜 중간저장기능이 없나요...
그림 주제는... 제 "크리스마스 소원"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