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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자랑인가요?..
게시물ID : boast_3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딸기가좋아
추천 : 2
조회수 : 49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7/20 09:15:02

안녕하세요~평범한 21살 눈팅족 남자사람입니다


오늘 저녁 10시경 동네에서 술한잔 걸치고 친구 버스를 기다려주는데


버스정류장 앞에 버젓이 차를 이렇게 대놓은걸보고 어이가없고 화가났습니다.


그냥 넘어가려고해도(버스가 좀 다니는편) 버스가 도로 한복판에 정차한뒤 승객들이


오르내리더군요. 딱봐도 위험할 뿐더러 뒷차들도 갑자기 차를 멈춰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더군요.


저도 차를 가지고 다녀서 제가만약 뒷차입장이였으면 화가 났을듯 했습니다. 


그래서 당장 다짜고짜 파출소에 연락을 했습니다. 고작 이런거 같고 파출소에 신고까지 하냐 하는 친구도 있었지만


개념밥말아먹은 차주 몇명때매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것이 분하더군요. 파출소에 전화를했더니 다행이 출동해주시겠다고 


그러시고 3분도 안되서 바로 오셨습니다. 오셔서 신고자 누구냐,제이름,주민번호,폰번호 까지 메모하시고 차주한테 연락하고 사진을


찍으시더라고요. 다행이 개념없는 차주들이 바로와서 그때서야 버스가 정류장에 정차한후 승객들이 무사히 승하차 하는모습보고 


괜스레 맘이 뿌듯했네요. 








3줄요약:1 버스많이다니는 정류장앞에 몇몇 개념없는놈들이 차를 주차함

            2 신고정신 발동해 경찰에 신고함

            3 경찰분들오셔서 연락후 차들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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