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이 예전부터 투병생활을 하셨다고들어서 여자친구가 힘들어했었는데 치료도 받으시면서 근래에 점점 나아지신걸로 전 알고있었거든요 그런데 요즘 서로 싸우고나서 사이가 소원해졌달까...헤어지기 직전 관계인 느낌이라서 그래서 저도 일부러 연락도 피하고 안하고 그랬는데 갑자기 이런비보를 들으니 뭔가 미안해지네요...장례식장에 가서 얼굴을 보고도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나왔는데...앞으로 만나서 어떻게 대해야할지...무슨말을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서로 사이가 굉장히 힘들어졌는데 만나서 얼굴보고 제가 무슨말을해야될까요....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고싶은데....어떻게해야되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