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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191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험한길Ω
추천 : 0
조회수 : 1269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2/04/19 23:59:33
안녕하세요 22살 대학은 개뿔 고졸후 알바하며 혼자자취하는 펑범한 여자사람입니다
다른고민보다는 물질적으로 가난하다는게 가장크겟네요..
제친구는 고등학교를저와같이졸업한후 2년제대학에 다니면서 밤엔 노래방일을하고있습니다
물론제가 해보지않아 얼마나어렵고 고단한진모르겠지만 친구가 부러워요
하루에 30~60되는돈을벌어 저축도하고 학교도다니고 쉬고싶을땐맘대로쉬고..
얼굴도이쁘고몸매도좋아서 뭐 아저씨들이용돈을많이주나봐요
전 돈백원 모아놓지못했고 매달핸드폰값에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너무시달리는데
그친군벌써 돈을모아 새차를삿더라구요 그런생각이들어요
어른들이살라는데로 착실하게 학생답게 사는저는 이렇게 초라하고
안된다던 하지말라던 일을열심히한 그친구는 멋지게 저와는너무 비교되게 잘사네요
그냥저냥 부럽고 유혹에 현혹될까 걱정도되요 ...정말눈딱감고 일해볼까 고민중이예요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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