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햄스터도 키워봤었구요 어제 술먹고 애들도 생각나고 전에 키우던 케이지도 그대로 있어서
햄스터 두마리를 사서 차에 넣어두고 2차를 먹으로 가서 놀다 보니 완전 취해서 깜빡잊고 차안에 햄스터를 넣어두고 집에 들어가버렸습니다.
아침에 햄슨터 데릴러 갔는데 보니 차안에서 햄스터 탈출...
차안 구석에 지금 숨어있는거 보이는데 먹이로 유인해도 안나오고 손은 안들어가는 위치라 굉장히 난감합니다
오늘 날씨도 더워서 차문을 닫아놓으면 햄스터 쪄죽을꺼 같아서 일단 문을 열어 두고 있는중인데 미치겠네요
회사 주차장이라지만 하루종일 차문을 열어놔야 하는 부담감+햄스터가 차안에 전선이라도 먹으면 난감한데 우찌해야 하나요?
정말 미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