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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이트바에서..(실화..ㅡ.,ㅡ;;)
게시물ID : humorstory_319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osa
추천 : 10
조회수 : 64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3/10/21 22:45:23
에거 저도 글을 올릴 기회가 생겼는데요 글재주가 없어서...그래도 재밌게 읽어 주세용
3일 전에...있었던 친구들 애깁니다.

쩝.. 제친구 두명이 둘다 나이트를 무지 좋아했더랬습니다.
근데 둘다 군인이라서 매일 가고 깊어도 갈수가 있어야져..
하는수 없이 이내무실에서 둥실 둥실 저내무실에서 둥실둥실 하며..꾹 눌러참다가..
드뎌 3일전에 일냈습니다..ㅋㅋ
한명은 휴가 중이였고 한명은 그날 외박이였는데요..전부터 그렇게 나가기로 
약속을 했었다네요..그래서 그날 마지막으로 인터넷 뒤저가면서 나이트 춤 하나더 배우고
친구집에 가서 옷 갈아입구 나갔답니다. 낮엔 이것저것 하다가 저녘이 되니깐..군인들이 나와서 멀하겠습니까..
당근 술을 먹었죠..쩝..여기까진 좋았슴다....
ㅋㅋ 어느정도 술이 차니깐 얘들이 드뎌 나이트를 향했답니다. 그래서 딱들어갔는데
보니깐 그날이 하필이면 섹시경연대회가 있던 날이였네요..상금은 1등 50만원!!
얘들 그자리에서 눈이 핑긍핑글 돌져..ㅋㅋ..돈 많이 써서 돈도 얼마 안남았겠다
ㅇ오예~~저건내꺼야~~하믄서 이넘들 참가를 했는데. 술이 좀 된상태라 머 쪽팔린것두 몰랐더랍니다...그렇게 열심히 흔든덕택에 예선은 무사히 통과...드뎌..본선..시간은 조금씩 흘러..제친구 차례가 왔는데요. 그날 따라 머가 그리 필이 받았는지 앞에사람들이 옷 벗어가며 열심히
흔드니깐..자기도 그냥 나가면 안되겠더랍니다...제 친구 먼저..웃옷을 벗어 던지고...바지를 벗어 내리면서 열심히 흔들고 있는데...이때 사회자 먼가를 봤는지 더듬더듬 대면서 먼가를 외치더랍니다...구경하던 사람들은 경악...조금후에는 웃고 난리가 났더랍니다..
친구는 그때 까지 자기가 잘춰서 그러는줄 알고 열심히 추고 내려와서 친구에게 나 1등아니냐?라고 물었더랍니다..근데 굳은 얼굴의 친구 왈 "아까 사회자 말 못들었냐?아구~"
알고 보니 사회자가 외친말이 "어!! 저거!! 저거!! 군용팬티 군용팬티 아닙니까???"
였더랍니다.. 어찌 친구집에서 팬티까지 갈아입었겠습니까...ㅋㅋ 
전 그친구에 맘 이해합니다.ㅡ.,ㅡ;;;;;;

이상 허접한 글이였슴다..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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