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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문제 내식대로 정리해보자면
게시물ID : soccer_319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이즈
추천 : 4
조회수 : 1305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2/07/21 01:09:02

박주영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솔직히 박주영이 나쁜놈은 아님. 그 전까지 박주영 싫어하던 사람도 박주영의 기독교 드립때문인 경우가 많음.

어디더라.. 그 리그에서 나름 잘나가는 어느 팀에서 이적 계약하다 그 팀이랑 도중에 파기하고 아스널 갔다는데... 막말로 당신이 지방거점국립대 합격해서 예치금 넣어두고 새터 다녀왔는데 서울대 합격했다고 오라고 하면 새터도 갔는데 그냥 지거국 갈래 이러겠나? 인간적으로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상황임.

그 뒤에 벵거 개놈이 안쓰고 벤치신세인거는 솔직히 ㅈㄴ 안타까움. 아시안게임 우승 못해서 병역문제도 해결 안됨. 그 와중에 병역문제 해결해보려고 이리저리 해보는거는 솔직히 인간적으로 수긍 할 수 있지 않나? 박주영이 병무청에 "나좀 봐주라 엉엉"그러는게 솔직히 뭐가 잘못이지? 솔직히 깔라면 "어 그래라"라고 한 병무청을 까야지.

모 박주영 팬 말대로 박주영은 법적으로 아무 문제없음. 그건 맞음. 

평등의 문제가 있는 것도 사실. 20대 시절이 중한게 어디 박주영 뿐이며 축구선수 뿐이겠음? 왜 박주영만 편애함? 

근데 그건 박주영이 아니라 병무청을 깔 일. 박주영이 뭐길래 얘만 편애하고 봐줌?

박주영 빠와 까의 한 6:5 내분점에 있는 나로서는 박주영이 올림픽에서 아주 잘해주길 바람. 그럼 어느정도 사람들이 수긍을 하겠지. 



근데 만약 매달따서 병역 문제 해결되면 이거 진짜 재밌겠다. 

면제됐으니 안갈까? 가겠다고 했으니 나중에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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