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저는 지거국 다니구요 8월에 졸업.
처음 편입해서 왔을때 완전 멘붕.
일단 영어로 시험보는거....아니 한글로도 못 푸는걸 영어로 풀라니
이건 교수들 성향이라 패스하고...
다음으로 족보.
전 대학이 이름도 없는 대학이었지만,
그래도 족보가 있다거나 예상문제가 있거나 이러지는 않았는데,
이건뭐......시험이 순전히 누가 족보 많이 가졌냐 싸움이니...
특히나 말도안되는게 공학이라는 곳에서 이작당을 벌이고 있으니...
솔직히 납득은 안가네요.
동등한 기회에서 동등하게 경쟁해서 지면 누가 불만이겠습니까마는,
족보,그리고 컨닝 이런거 너무 당연시 되는 대학문화가 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