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끝나는 군요.. 물론 다 제 잘못이긴 하지만 그 사실이 더 맘을 무겁게 하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걔가 잘못을 조금이라도 했더라면 이렇게 힘들진 않을텐데... 페이스북에서 제 친구들과 걔가 얘기하는 것만 봐도 엄청 맘아프고 ㅠㅠ 그렇습니다.. 한때는 가족이라고 생각했던 걔가 다행히 제 속박에서 나와서 자유롭게 사는 것 같아서 좋기도하고
오유도 들어오면 맘이 아파요 제가 걔한테 알려줘서 걔도 오유를 하게 됐으니까..
계속 참회하고 선택에 대해서 반성하고 앞으로 안그래야지... 하고 스스로를 갈고 닦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