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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토당토않은 넥슨 보이콧에 더 짜증이 나는 이유
게시물ID : gametalk_3192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워봉주세요
추천 : 1
조회수 : 46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7/22 14:29:46
일단 저는 넥슨까입니다.

그렇다고 이번 사태로 넥슨을 깐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시선을 조금만 옆으로 돌려보도록 합시다.

우병우, 진경준. 제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각종 사행성 및 기간제 캐시템. 지나친 캐시 충전 유도. 서든2로 대표되는 삽질.

넥슨은 일단 한 번 바닥을 경험해야합니다. 그리고 새롭게 일신해야 썩어 문드러진 한국 게임계의 획기적인 전환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금이 지금이 그 적기나 다름없'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메갈발 보이콧이라는 빅똥이 끼얹어졌죠.

만일 지금 넥슨이 무너진다면 그 핵심 원인이 무엇이냐를 두고 왜곡이 일어날 것이 자명합니다. 메갈 및 트위터 깨시민들은 '우리가 이겼다'면서 보이콧을 그 원인으로 지목할 것이 자명합니다. 그러면 여론이 이상해지겠죠. 특히 지금 삽질을 일삼는 한경오는 거기에 편승할 것이고, 자칫하면 게임에 대해 관심이 없던 사람들에게 페미니즘의 명칭만 빌려쓴 혐오주의 및 ㅈ목질에 의해 망한 게임기업으로 인식될 여지가 있습니다.

넥슨은 바닥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메갈이 기승을 부리는 지금은 안됩니다. 우병우, 진경준 관련 이슈가 제대로 결말이 지어지는 그 순간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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