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로 쓰겠음
우리부대는 김해에있는 나름 편안한 부대임
남쪽 밑에 있는 부대라 침입에 대해선 좀 허술한편
울타리에 철조망도 오래됬고 담 높이도 낮음 그리고 담옆에 바로 민가가 있었음
정확히는 모르지만 아마 2007년도 8월~10월 사이였을때 초등학생 2명이 우리부대에 침입함 아마 일과끝나고 6시쯤이었음
나중에 안거지만 민가에서 도둑질하다 걸려서 도망가다 담을 넘은게 우리부대임
그때 마침 여자 간부가 지나가다 우연히 목격후 상황보고 하고 주변에 있던 병사들이랑 같이 한명 추적후 바로 잡았음
그러나 나머지 한놈은 놓침 그래서 평화롭던 우리부대에 비상이 걸림
그때는 침입한 이유를 몰랐으니깐.... 경계강화하고 5분대기조 출동하고 영내 전체방송으로 계속 도망치면 목숨을 보장할수 없다고 방송함
그러다 도둑맞았던 집에서 신고했는지 경찰이오고 협조를 요청
그 뒤 침입한 새끼가 초등학생에 비무장이라는걸 알고 영내 전 병사가 초등학생 1명을 찾기 시작
하지만 1시간쯤 수색해도 못찾다가 갑자기 상황종료됨
알고보니 도망친 한명은 바로 다시 담넘어서 탈출했고
나중에 잡힌놈한테 '넌 잡혔냐? ㅋㅋㅋㅋ 난 도망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ㅄ' 라고 문자옴
참고로 상황보고서에 이 문자내용 그대로 써서 올렸었음
아무튼 그 문자보고 상황종료됬고 나머지는 경찰들이 알아서 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