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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193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ㄴ이라ㅓ
추천 : 0
조회수 : 65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4/20 13:56:09
진짜 힘들게 돈 벌어서
진짜 힘들게 삼수까지 해서 온 학교인데
제 생각과 현실이 너무 많이 다르네요
사용 내역도 공개하지 않는 학생회비를 내려면
제가 설거지를 몇시간 해야 하는지
테이블을 몇개나 치워야 하는지
스무디는 몇개나 만들어야 하는지
학생회 임원들은 알까요?
선배랍시고 해준 것도 없는데
졸업 후에 크게 도움 줄 사람들도 아닌데
왜 제가 굽신거리고 비위를 맞춰야 하는거죠?
교수들은 왜이리 수업을 대충 하는건가요?
사실 가고 싶었던 학교가 있는데
수능점수가 진짜
외국어에서 한문제 모자라서 등급 깎이고
과탐에서 한문제 모자라서 등급 깎이는 바람에 못쓴 학교가 있어요.
걍 자퇴하고 반수 할까 싶기도 하고
이나이에 대학 들어온 것도 늦은데
한번 더 하면 도대체 몇살에 졸업을 해야 하는건지 그것도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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